14 HOURS · AI & NEGOTIATION
구매협상, AI와 함께 준비하고 연습하다

구매협상에서는 단가뿐 아니라 납기, 최소주문수량(MOQ), 결제조건, 클레임과 부대비용, 운송비까지 함께 검토해야 합니다. 한 가지 조건을 얻는 대신 다른 조건을 양보하기도 합니다. 협상에 들어가기 전 정보를 확보하고 여러 조건의 조합을 비교하는 준비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이번 「AI 활용 구매 협상 능력 개발」 과정은 총 14시간 동안 구매협상 실무와 생성형 AI 활용을 연결해 진행했습니다. 협상 원칙을 이해하는 데서 출발해, AI로 자료를 조사하고 조건을 검토하며 상황별 대응을 준비하는 실습으로 이어갔습니다.
내 업무를 이해하는 AI부터 설정했습니다
같은 질문이라도 구매 품목과 거래 구조, 담당자의 역할에 따라 필요한 답변은 달라집니다. 자신의 업무와 협상 목적, 중요하게 판단하는 조건을 AI에 알려주고 실무에 맞는 답변을 얻도록 맞춤 설정을 구성했습니다. 단순히 “협상 전략을 알려줘”라고 묻는 수준에서 벗어나, 필요한 정보와 판단 기준을 구체적으로 전달하는 연습입니다.

정보 수집부터 협상 준비까지 연결했습니다
심층리서치를 활용해 시장과 공급업체, 협상에 영향을 주는 정보를 조사하고 조사 결과를 협상 준비에 어떻게 사용할지 살펴봤습니다. 문서를 촬영해 주요 조건을 파악하고, 빠진 정보와 추가로 확인할 질문을 정리하는 방법도 함께 다뤘습니다. AI가 정리한 내용의 출처와 적용 조건을 확인하고 실제 거래 상황에 맞는지 판단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상황별 실전 프롬프트를 활용했습니다
구매협상 상황에 맞춘 다양한 실전 프롬프트를 제공하고 직접 적용했습니다. 공급업체에 확인할 질문을 만들고 상대의 요구를 분석하며, 제안할 조건과 대응 논리를 준비하는 방식입니다. 단가 인하가 어려울 때 다른 조건을 어떻게 조합할지, 상대의 제안을 받았을 때 무엇부터 확인할지처럼 업무에서 마주치는 상황을 중심으로 AI와 대화했습니다.

프롬프트를 복사하는 데서 끝내지 않고 자신의 상황에 맞게 수정하고 후속 질문을 이어가는 과정까지 연습했습니다. 가격 한 항목만 떼어 보기보다 납기, MOQ, 결제조건 등과 함께 검토하며 서로 다른 제안의 유불리를 살펴보는 방식입니다.

말하고, 돌아보고, 다시 준비했습니다
음성 녹음을 활용한 셀프 피드백도 다뤘습니다. 자신의 설명과 협상 대화를 돌아보며 요구가 분명했는지, 근거가 충분했는지, 상대에게 확인해야 할 내용을 놓치지는 않았는지 점검하는 방식입니다. 반복적으로 확인해야 하는 정보에는 자동화 도구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도 함께 살펴봤습니다.
14시간 과정의 핵심은 AI를 활용해 협상 준비를 구체화하고 더 나은 질문과 선택지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정보를 수집·정리하는 일에서 조건 비교와 대응 검토까지, 구매 담당자가 실제 업무에 연결할 수 있도록 함께 연습했습니다.



